2019년 부곡맛고을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맛, 멋, 놀이가 함께 하는 삼위일체! 페스티벌
부곡맛고을 상가상인회(회장 임춘식)는 10월 4일 저녁 6시 30분 부곡맛고을 2번 도로 중앙공원에서 '2019년 부곡맛고을 페스티벌' 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 이맘때 즈음 부곡맛고을 거리에 각양각색의 멋진 등(燈)작품들이 깊어가는 가을밤의 풍경을 물들인데 이어, 올해는 이곳 부곡맛고을만의 다채로운 음식들과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가을밤의 여유로움과 넉넉함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개막식 행사는 대곡동의 명물 팡팡 디스코걸스의 신명나는 공연과 지역가수들의 축하 공연, 품바놀이 등 풍성한 볼거리로 그 문을 열었으며, 김충섭 시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춘식 부곡맛고을상가 상인회장은 “부곡맛고을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늘 변화된 축제를 지향해 왔으며, 올해는 맛고을 고유의 ‘맛’과 즐거움이 함께 하는 ‘놀이’와 ‘멋’스러운 공연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했다.”며 “맛, 멋, 놀이가 함께하는 삼위일체 페스티벌! 마음껏 즐기시다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부곡맛고을의 브랜드 가치는 ‘맛’과 ‘친절’ 그리고 ‘청결’에 있다고 생각하며, 맛고을만의 경쟁력 있는 ‘맛’을 개발하고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핵심 가치인 ‘친절’을 생활화하고 ‘청결’한 상가 환경을 조성해 나가 다시 찾고 싶은 부곡맛고을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