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운동은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다!
2019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다짐대회 개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지도자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새마을운동의 취지를 되새기고자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다짐대회가 개최됐다.
김충섭 김천시장,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나기보·박판수 도의원, 임영식 새마을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및 관계자를 비롯한 각 여성단체장과 회원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7일 직지천고수부지에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다짐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각 읍면동 새마을회 및 새마을 단체 입장,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시상식, 대회사, 축사, 결의문 낭독, 새마을 노래 제창, 경품추첨, 체육대회, 중식, 어울림 마당,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희 김천시새마을회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정광일 새마을지도자 김천시협의회장과 박종말 김천시 새마을부녀회장의 개회선언 및 내빈소개가 이어졌다.
이어 이군호 협의회장과 정경순 부녀회장이 결의문 낭독을 하였으며, 김충섭 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 김세운 시의회 의장, 임영식 새마을회장이 결의문을 받은데 이어 새마을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명랑대회 등 체육행사가 이어졌으며, 어울림 마당으로 회원 간 화합과 단결을 위한 축제가 펼쳐졌다.
임영식 새마을회장은 “한마음 다짐대회를 통해 근면‧자조‧협동을 하여 새마을가족이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드는데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김충섭 시장과 더불어 김천시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새마을 선배 여러분들이 새마을운동의 정신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부강할 수 있었다. 여러분들의 희생적인 봉사가 김천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음을 능히 알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열정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요즘 세상은 근면하게 일하기보다는 빈둥빈둥 노는 사람이나 일하기 싫어하는 사람에게 더 혜택을 주는 것하며, 남이나 국가에 기대어 사는 사람이 늘어 마음이 아프다. 협동해도 될까 말까인데 나라가 찢어지고 갈라져 마음이 불편하다. 새마을 정신을 가지는 것만이 길이다.”고 강조했다.
김세운 시의회 의장은 “새마을이 대한민국을 잘 만들어 주었다. 여러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세계화로 가는데 많은 역할을 했다.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여러 국가가 새마을 깃발에 의해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줬다. 여러분들은 위대하고 자랑스러운 만큼 마음껏 자랑스러워해도 된다. 지금까지 일해 오셨던 것처럼 노력을 함께 해 주셔서 김천시가 전국에서 으뜸가는 모범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늘 앞장서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날 새마을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에 대한 시상에는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으로 김종월 어모면 부녀회장, 경북도새마을회장 표창으로 김순애 새마을문고 감천면 지도자, 새마을회장 표창으로 이윤진 농소면협의회 지도자 등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