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보건소는 관절염 의사 진단 경험이 있는 65세 이상 30명을 대상으로 10월 14일(14:00)부터 중앙보건지소 4층 강당에서 한방 자가건강관리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관절염 자가관리 교실에서는 통합보건사업을 연계한 기초검사(한방, 구강, 만성질환)를 비롯하여 김천대학교와 연계한 근력강화를 통한 골관절염 예방 및 운동을 8회 과정 운영하며, 마음 다스리기로 명상과 기공체조를 진행하여 12월 2일까지 총14회 운영 할 계획이며, 대상자 30명중 건강실천마을 주민 15명, 일반시민 15명으로 2분류에 대한 사후 결과를 파악해 볼 계획이다.
관계자들은 관절염은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어 노년기 관절염 자가건강관리에 대한 특성화 프로그램이 필요하였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맞이하고 관절통으로 인한 우울, 자신감 저하 등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으로 이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고 전했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관절염 통증완화와 자가관리법 제공을 통해 근력강화에 최대한 노력하겠으며, 올바른 자세 유지와 건강생활은 주민 스스로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