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복지로 시민이 행복한 김천!
제6회 행복 김천 복지박람회 성황리 개최
김천시는 ‘함께해요 복지 김천, 희망을 나눠요 행복 김천’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6회 행복 김천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사람들이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며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는 것에 대한 척도는 그 지역의 사회복지 혜택이 얼마나 시민들에게 골고루 제공되어 만족감을 느끼는 것에 따라 살기 좋은 도시인 것인지 아닌지 판가름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김천시는 민선 7기가 출범하면서 김충섭 시장의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자는 구호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들이 윤택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과 예산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
이번 행복 김천 복지박람회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가운데 김충섭 시장 및 배수향 공동위원장, 송언석 국회의원, 김세운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사회복지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26일 김천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립국악단의 공연과 감천면생활개선회 수화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사회복지유공자표창, 복지퍼포먼스, 체험·전시부스 라운딩 등으로 간략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은 62개 복지관련 기관의 복지 관련 체험·상담·전시부스와 생애주기별 공공서비스 안내부스, Happy Together 오행시, 김천행복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로 운영되었다.
부스관람 외에도 happy together 오행시, 김천행복마켓, 느린우체통, 훌라후프, 복지OX퀴즈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가 마련되었으며, 학생들의 댄스·보컬과 버스킹공연, 가수‘보나’의 공연이 중간 중간 펼쳐져 행사를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했다.
특히 성의여자중학교 학생들과 나눔리더를 포함한 행사 참여자들이 참여하는 사감댄스 플래시몹을 성공적으로 이뤄내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장이 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소통과 나눔의 장 복지박람회를 통해서 시민들이 우리 지역 복지서비스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좋은 추억을 담아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수향 공동위원장은 “많은 시민들에게 복지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축제의 장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하였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우리는 함께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김천이 발전하고 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나가자”고 했다.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우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혜택이 시민 모두에게 평등하게 배정하게 되어야 한다. 모든 힘든 사람들에게 용기와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과 봉사자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의회에서도 이런 분들이 열심히 일할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나기보 도의원은 “저는 아동‧여성‧장애인‧노인복지 등 여러 분야의 복지에 관한 일을 하고 있다. 사각지대가 없도록 사회보장협의체가 활성화되어 살기 좋은 김천, 행복한 김천이 되길 기원하며 가족과 좋은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