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동, 시민과 함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전개
시민들의 적극 참여로 Happy together 운동 실천
김천시 율곡동(동장 신장호)은 10월 24일 오후7시부터 시청 세정과, 율곡동 직원 및 동 주민 등 15명과 함께 율곡동 내 아파트주차장 등 차량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체납차량에 대한 야간 번호판 영치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활동은 우리시 전체 체납액의 20%가 넘는 자동차세 체납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체납자의 납세의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특히, 김천시에서는“시민 번호판 영치 체험단”을 구성하여 시민들의 참여로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함과 동시에 민관협력을 통한 체납액 징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체험 당일, 차량탑재형 및 모바일 영치시스템 등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보다 효율적인 영치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한 결과, 번호판 영치 9대(체납 93건 9,207천원), 영치예고문 15대 부착 등 목표치를 훨씬 상회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신장호 율곡동장은“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체납세 납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동에서는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체납액을 줄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며 말씀을 전했다.
한편, 율곡동은 2019.1.1.기준 이월체납액(449백만원)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추진하여 10월 현재 325백만원을 징수, 목표액(179백만원)을 한참 웃도는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