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스포츠재활학과는 상주상무프로축구단 박대렬 트레이너를 초청하여 스포츠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스포츠테이핑 실습 시간을 가졌다.
김천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 박찬후교수(학과장)은 “선수트레이너의 현장에서 테이핑과 마사지는 가장 기본으로, 최근은 일반인들도 테이핑을 즐겨 사용하고 있다. 이에 본 학과는 현장에 다양한 종목별 테이핑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해서 숙지하고 직접 실습 함으로써 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하였다.
이어 정재민 학생은 “1학년은 아직 테이핑 수업이 없어 평소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열심히 익혀 왔는 방법을 현장의 트레이너와 소통하고, 동아리때 하지 못한 방법을 터득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한 비교과 프로그램이었다.” 고 하였다.
학과 관계자는 “추후, 김천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는 학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