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1-15(금)

김천시의회, 도민체전 유치 관련 행정사무조사 결과 보고

시민 및 시의회와 소통하고 함께하는 행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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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0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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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의장 김세운)는 11월 7일 열린 제207회 김천시의회 임시회 제9차 본회의에서 ‘2020년 제58회 경상북도 도민체전 유치 관련 행정사무조사’ 결과를 보고했다.

 

이번 행정사무조사는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위원장 백성철)에서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하였으며, 김천시체육회‧스포츠산업과를 대상으로 한 세 차례의 조사 및 경상북도체육회 방문 등으로 진행되었다.

 

주요내용으로 먼저 김천시의 당초 2021년도 제59회 대회 유치신청 자격이 ‘경북종합체육대회 규정’의 경과규정에 맞지 않는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경상북도체육회가 규정의 해석을 다르게 한 결과로 확인되었다.

 

시‧도 체육회가 첨예하게 대립한 도비 지원 문제는 2020년도 제58회 도민체전의 김천시 개최 결정이 도 체육회 측의 ‘과열된 제59회 대회 유치철회 제안’과 시 체육회 측의 ‘제58회 대회를 김천에서 개최하면 별다른 지원 없이도 치룰 수 있다’라는 의견에 따라 시작되었으나, 이후 도비 지원에 대한 별도의 재확인 과정을 거치지 않음으로써 논쟁이 벌어진 것으로 판단했다.

 

결국 이번 사태는 전례가 없던 사안을 규정도 무시한 채 무리하게 추진하려던 경상북도체육회와 김천시체육회의 행정 미숙으로 발생한 것으로, 경북도민과 김천시민으로부터 체육행정에 대한 불신을 초래했다.

 

이에 특별위원회에서는 경상북도체육회의 김천시 자체예산으로만 대회를 개최하라는 통보에서부터 김천시체육회의 개최 포기 결정까지 열흘이 넘는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안을 도민체전 유치위원회 등 관련 단체들만을 통해서 해결하려고 한 김천시체육회의 문제해결 방식에 대해서 아쉬움을 표명했다.

 

경상북도체육회에는 언론을 통한 책임있는 해명 및 사과와 함께 규정에 따라 투명하게 업무를 추진할 것을 요구하고, 김천시에 대해서는 김천시체육회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과 시의회와 협치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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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경상북도체육회와 김천시에 다음과 같은 요구사항을 전했다.

 

▶경상북도체육회는 이번 사태에 대해 언론을 통한 책임있는 해명 및 사과와 함께 앞으로는 규정에 따라 투명하게 업무를 추진할 것을 요구한다.

 

▶김천시는 김천시체육회에 대한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체육회 운영에 대한 업무처리 원칙을 세워 줄 것을 요구한다.

 

▶김천시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경북도민체전 유치를 위한 관련 규정 및 도비지원 사항 등에 대해 철저히 검토하고, 경상북도체육회와의 충분한 사전협의 후 관련 업무를 추진할 것을 요구한다.

 

▶김천시는 앞으로 우리시의 행정이 시의회와 협치는 물론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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