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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1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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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욱스님)는 9일 제2회 전국행복동요마을제에 스페셜게스트로 참여하였다.

 

청개구리합창단은 다문화가족자녀성장지원과 문화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비다문화자녀가 함께하는 합창단 활동을 통해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고 문화적 감수성을 증대하여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2017년 3월에 결성되었다.


이번 공연은 그간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것 뿐만 아니라 브라비솔리츠 앙상블과 협연하는 기회를 가져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합창단원으로 활동중인 여수현(초6)는 ‘친구들과 함께 큰 무대에 올라 멋진 분들과 노래를 부를 수 있어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센터에서 더 열심히 배우고 연습해서 내년에는 우리도 대회에 도전해보고 싶어요’라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센터장 정욱스님은 “김천에서 열린 행복마을동요제에서 김천시민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사람들에게 청개구리합창단원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 우리 아이들이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꽃 필 수 있도록 센터에서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인사말씀을 전했다.

 

청개구리합창단은 내년 1월 밝은청소년에서 실시하는 허들링합창축제에 참여할 예정이다. 허들링합창축제는 펭귄의 움직임을 형상화하여 전국 다문화, 비다문화 청소년이 잘못된 편견과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바람을 담은 인성문화예술프로젝트로 올해는 총 27개의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자녀성장지원을 위해 디베이트교실, 이중언어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에서는 ☎439-8280으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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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청개구리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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