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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14 17:14
대경지역의 체육계열학과 체육대회 및 대구경북체육학회 추계 발표가 14일 대구DGB파크에 열렸다.
김천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와 대구경북체육학회는 '스미스머신 스쿼트 운동시 스탠스 너비 및 보조물 높이에 따른 하지근 활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주제'로 박현정, 이소림, 문희준, 정민규 학생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스포츠재활학과 김종근 지도교수는 “열악한 환경에서 의미 있는 실험을 잘 따라준 학생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 전공 논문 및 스터디 동아리를 더욱더 활성화하여 학교 이름을 걸고 많은 연구를 지도하겠다.” 고 하였다.
이어 참여 학생대표인 박현정 학생은 “2학년으로 의미 있는 발표를 할 수 있게 되어, 유종의 미를 거둔 학년이 된 거 같아서 좋다, 실험장비의 부재가 아쉽고, 트레이닝 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으면 좋겠다.” 고 하였다.
아울러 이소림 학생은 “추후 다양한 방안을 통해 열악한 실험환경을 개선하여, 더 많은 연구에 참여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고,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학과 관계자는 “추후, 김천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는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의전화 스포츠재활학과 054)420-44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