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경북도, 김장철 고추·마늘 판매촉진 행사 개최

14일부터 7일간 이마트 139개 전점 동시 진행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11.16 08:55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0 (1).jpg

 

할인행사, 홍보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김장 유도 

 

경상북도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하여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이마트 139개점에서 ‘고추‧마늘 판매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에 따르면 올해 잦은 강우와 태풍으로 김치 주재료인 배추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아예 김치를 담그지 않고 사먹으려는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고추, 마늘 수요도 동시에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0 (2).jpg

 

이에 경북도에서는 김장 관련 다양한 소비확대 정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대형 유통업체인 이마트와 함께 고추‧마늘 판매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생산된 영양 고춧가루와 의성 통마늘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게 되며, 14일 이마트 경산점에서 열린 오프닝 행사에서는 김장 담기와 함께 현장에서 담은 김장김치를(100포기) 경산 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증하며,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김치를 무료로 나눠주는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김장 비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때라 김치를 담그지 않고 사먹겠다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김치 한포기를 더 담그는 것이 농업인들 한테 큰힘이 된다. 고추, 마늘 판매 촉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대처 하겠다”고 말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0621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경북도, 김장철 고추·마늘 판매촉진 행사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