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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의 주역, 한 해 결실의 장을 펴다

경북도, 311개 보건진료소 운영 성과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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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1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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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고령군, 우수 김천시·예천군 수상 

 

경상북도는 15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보건진료전담공무원, 시․군 관계자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보건진료소 운영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 해 동안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애쓴 우수기관 3개 보건소와 보건진료전담공무원 5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와 우수사례 발표, 소통 톡&톡, 역량 강화 교육 등 그 동안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도와 보건진료소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우수기관에는 맞춤형 건강 돌봄 서비스 제공과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기관으로 최우수에 고령군 보건소, 우수에 김천시 보건소와 예천군 보건소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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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령군은 관할 지역의 주민 요구도에 맞춘 ‘옹骨찬 건강마을 만들기’로 다부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주민주도형 튼튼뼈살리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산시킨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아 보건복지부 주관 보건진료소 건강증진사업에서도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의 보건진료소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마을단위에 311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일차보건의료기관으로서 지역주민의 만성질환관리와 건강생활실천 교육, 사회복지지원 사업 연계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시대의 변화 흐름에 맞춰 일차보건의료의 역할도 변화가 요구되는 시기이다. 보건진료소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보건진료전담공무원들은 건강 100세 시대를 열어가는 마을의 건강지킴이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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