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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박 암 발병 자연건조 이상무!

김천지역 열 가공 공정 없어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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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1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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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사진.jpg

 

전북 익산 장점마을에서 연초박에 의한 집단 암 발병과 사망으로 연초박 가공 업체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이 가중함에 따라 감사원이 조사한 결과 김천지역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담배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인 연초박이 발암물질을 함유하고 있다는 소식이 언론에 보도되고 그 연초박이 김천지역에도 공급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많은 농민들이 불안에 떨었다.

 

이에 확인한 결과 김천지역에도 2018년까지 약 200톤의 연초박이 지역 업체에 공급되었으나 열을 가하는 가공 공정이 없어 문제는 없을 것이라 밝혔다.

 

연초박은 담배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로 담배를 만들고 남은 찌꺼기 잎을 고열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암물질이 생기며, 열을 가하지 않으면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천시 어모면 옥계리 소재 OO비료에서 생산하는 유기질 비료에는 지금까지 연초박이 유입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농민들이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양질의 유기질 비료로 판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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