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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3.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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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축산물 안전성검사 및 가축질병 진단 연구기술 발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북도 가축위생시험소는 20일 축산식품 안전 및 동물 질병 진단시약 전문 기업인 (주)메덱스와 ‘연구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연구기술교류 협약으로 양 측은 축산농가에서 도축출하 전 항생제 잔류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검사의 기초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또 이를 통해 유해 잔류물질로부터 안전한 축산물 생산 및 축산농가의 잔류위반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는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결핵 등 각종 인수공통전염병 및 주요 가축 질병에 대한 진단기술 향상을 위한 연구과제를 공동 개발해 건강한 동물 생산 및 안전한 축산식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경북도 윤문조 가축위생시험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축단계의 검사과정 뿐만 아니라, 농가단위부터 관리가 가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가축질병으로 인한 양축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연구 기술의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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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축산물,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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