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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03 13:07
김천 율곡초등학교(교장 구서영)는 2019년 3월 1일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학교환경 시범학교로 지정되어 2년간 ‘안심공기 숨(SUM)프로젝트로 블루마인드 기르기’를 운영한다.
이에 1년 동안 운영한 여러 활동들을 가정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2019년 11월 30일(토)에 ‘부모님과 함께하는 안심공기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안심공기 페스티벌’은 깨끗한 공기인 ‘안심공기’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유지․관리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실천해보고자 하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간이 공기청정기 만들기, 손수건 만들기, 텀블러 만들기, 3D펜으로 안심공기 캐릭터 만들기, 레이저커트를 이용한 안심공기 실천 다짐판 만들기 등의 10여개의 체험 부스와 부모님과 함께하는 놀이마당, 부모님과 함께하는 OX퀴즈를 운영하였다.
학생, 학부모 약 800여명이 안심공기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김○○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체험 부스에서 체험 활동도 하고 부모님과 놀이마당에 참여해서 너무 좋았어요. 놀이동산에서 노는 것보다 더 즐거웠어요.
그리고 팝콘도 너무 맛있었어요.”라고 말했다. 한 학부모님께서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들이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본교 교장 구서영 선생님은 “본교 연구과제인 안심공기 숨(SUM)프로젝트를 확산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많이 참여해주셔서 아주 성황리에 안심공기 페스티벌을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