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모면사무소(면장 김영우)에서는 2019년 12월 3일 김천시 리더스클럽 봉사단체(회장 조순호)와 연계해 어모면 다남리, 도암리, 능치리에서 사랑의 온기를 나누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리더스클럽 회원들이 참여해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어모면에 연탄 1,000장을 기부하고 어모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직접 전달했다.
리더스클럽 회원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을 배달했으며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하나되어 연탄을 나르는 현장에는 훈훈한 온기가 감돌았다.
김영우 어모면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움 이웃을 위해 연탄나눔을 해주신 리더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앞둔 우리 이웃들이 겨우내 따뜻하고 지내시기를 바라며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우리면에서도 정기적으로 소외계층에게 다가가는 노력을 진행하겠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