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사회로 행복한 김천을 만들자!
제9회 유공회원·바른가정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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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10 19:59
바르게살기운동 이념을 실천하여 건강하고 인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위로하기 위한 ‘제9회 유공회원‧바른가정 시상식 및 제16회 건전생활실천 순회 강연회’가 개최됐다.
김충섭 김천시장,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나영민 운영위원장, 박보생 전 김천시장, 정태희 대산농협조합장, 이승호 경북도협의산악회장, 홍순용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장 및 위원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김천문화회관에서 ‘2019 유공회원‧바른가정 시상식’이 열렸다.
식전행사로 남산어린이집의 유치원생들의 깜찍한 장구춤과 최은연의 민요, 최영희의 부채춤, 지역가수 이옥화의 공연으로 지역사회를 빛낸 유공자들의 수상을 축하하는 공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행동강령 낭독, 인사말, 유공회원 시상‧바른가정 시상식, 김수민 변호사의 ‘알기 쉬운 생활법률’ 주제 강의, 우리의 다짐,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홍순용 회장은 “우리의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의 정신으로 봉사자의 사명감을 가슴에 담아 그늘진 곳과 어두운 곳을 잘 살펴주시고 항상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제일 먼저 찾아 도움의 손길을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우리 위원들이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에 걸맞는 나눔과 배려, 사랑의 봉사활동 실천으로 건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자”고 했다.
김충섭 시장은 “다가오는 새해에는 다시 새로 시작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신발 끈을 고쳐 메고 다시 시작해야 할 것이며,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으로 시민의식을 높이고 공동운명체로서 시와 손잡고 시민화합을 이룩하여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이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세운 의장은 “가정이 바로서야 사회가 바로 선다고 한다. 늘 이웃들에게 따뜻함과 즐거움을 나누는데 애써주신 홍순용 회장과 여러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바르게살기가 근래 들어 역동적으로 많은 활동을 해주셨고, 여기 참석한 나영민 운영위원장은 매월 1번씩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과 좋은 시간을 나누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도 김천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표창 수상자〉
이날 유공위원 표창 수상자로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김익주 평화남산동위원장, 경상북도지사 표창으로 ▲박영혜 감문면 위원장이 수상했다.
김충섭 시장 표창에는 ▲이종달 구성면 위원장 ▲도기열 감천면 위원 ▲박숙연 대항면 위원 ▲이순이 대신동 위원이 수상했다.
김세운 시의회 의장 표창에는 ▲전가현 시협의회 ▲김수태 농소면 위원 ▲강칠수 어모면 위원 ▲배정희 청년회가 수상했다.
중앙회장 금장에는 ▲황상연 김천시청총무새마을과 ▲김외자 조마면 위원이 수상했고, 중앙회장 표창에는 ▲한명숙 여성회부회장 ▲박영준 청년회원, 도회장 표창에는 ▲장태영 청년회 ▲김인호 아포읍위원회 ▲하구철 개령면위원회 ▲장영자 구성면위원회 ▲백정인 대덕면위원회 ▲김순태 대신동 위원회가 수상했다.
유공회원 시회장 표창에는 ▲이남식 남면위원회 ▲강성준 감문면위원회 ▲정다현 봉산면위원회 ▲김종진 조마면위원회 ▲이진덕 지례면위원회 ▲김철환 부항면위원회 ▲배상열 증산면위원회 ▲손종훈 양금동위원회 ▲김은옥 대곡동위원회 ▲손진원 지좌동위원회가 수상했다.
바른가정 수상자로는 ▲전희연 아포읍 ▲안정숙 농소면 ▲김순이 남면 ▲이연자 계령면 ▲구명숙 감문면 ▲이옥선 어모면 ▲김수이 봉산면 ▲왕 총 대항면 ▲보소현 감천면 ▲안순기 조마면 ▲정다연 구성면이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