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국회의원 2020년 추풍령아카데미
대한민국도 김천도 살리는 경제이야기
송언석 국회의원은 김천상공회의소 초청으로 ‘대한민국도 김천도 살리는 경제이야기’라는 주제로 올해 ‘추풍령 아카데미’ 첫 번째 강의를 펼쳤다.
김충섭 김천시장,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백성철 김천시의회 부의장, 나기보 도의원, 박판수 도의원 및 시의원,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 백남명 민주평통 김천시협의회장, 신덕용 김천시산림조합장, 박보생 전 시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과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일 김천상공회의소 4층 대회의실에서 ‘추풍령 아카데미’ 첫 번째 강의가 열렸다.
이날 강연은 김정호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의 감사패 전달과 환영 꽃다발 전달로 서문을 열었으며, 강연을 통해 정부가 제시하고 있는 경제 지표의 송언석 국회의원이 분석한 내용 등을 비교하며, 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다각적인 고민을 함께하는 시간이 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추풍령 아카데미를 통하여 시민들과 함께 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김천시가 새로운 100년을 위하여 힘써 노력해 나가고 있다. 오늘 참석한 시민 여러분들이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고 김천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본격적으로 일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며, 김천을 변화시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김세운 김천시의장은 “김천시민들은 다양한 문화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복이 많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추풍령 아카데미를 통하여 다양한 전문 분야에 대한 강의를 들을 수 있고, 오늘 경제 전문가인 송언석 국회의원의 경제와 관련된 강의를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정호 회장은 “송언석 의원은 지난 2016년 8월 25일 아카데미 창립을 위해 기획재정부 2차관 재직하며 바쁜 일정 중에도 기꺼이 동참해 주셨다”며, “아카데미의 오늘이 있기까지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과 늘 뜨거운 성원과 참여를 해 주신 수강생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이날 송언석 의원은 날카로운 지적과 분석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현재 우리 경제의 문제점과 어려움을 설명하며, 우리나라 경제와 김천시의 경제발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 앞으로 자신의 역할과 노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바쁜 국회일정 중에도 명확하고 명쾌한 강의를 통해 우리 경제의 상황과 발전방안에 대해 강의해 준 송언석 의원의 재치와 유머 넘치는 입담에 박수갈채와 환호로 호응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천시 구성면 미평리 출생인 송언석 국회의원은 김천중앙초, 석천중을 졸업하고, 경북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 행정학 석사와 미국 뉴욕주립대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29회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한 송의원은 지난 2000년 기획예산처 재정1팀장을 시작으로 건설교통예산과장, 균형발전정책팀장, 재정정책과장을 역임했다.
이후 기획재정부 예산실 행정예산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 등을 역임하며, 국가 예산업무와 관련된 중요보직을 두루 거치고, 지난 2017년 6월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였다.
2018년 6월 제20대 국회의원로 국회에 입성한 후 제20대 국회 후반기 행정안전위원회 위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18년 12월 자유한국당 원내부대표 선출되었다. 그는 현재 제20대 국회 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과 자유한국당 전략기획부총장으로 국회뿐만 아니라 방송과 언론을 오가며 맹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