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 아포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각종 사고와 화재로부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 다할 것
김천소방서(서장 이상무)는 지난 15일 아포119안전센터 회의실에서 아포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은 나기보 도의회 예결특위원장, 박판수 도의원, 이상무 김천소방서장, 이정하 아포읍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포여성의용소방대 활성화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오다가 영예롭게 이임하는 김해옥 의용소방대장을 격려하고 새로이 취임하는 김재인 신임 대장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신임 회장에게는 지역사회 안전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하며 임명장을, 전임 대장에게는 의용소방대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해 경상북도지사 공로패를 전수했다.
이날 취임한 김재인 아포여성의용소방대장은 2009년 의용소방대원으로 입대해 약 10여년 동안 각종 재난현장을 누비며 소방발전과 지역안전을 위해 앞장서왔다.
김재인 신임 대장은 취임사에서 “전임대장의 노고를 잊지 않고 아포여성의용소방대 발전에 노력할 것”이라며 “아포여성의용소방대원 모두 힘을 합하여 각종 사고와 화재로부터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