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화재 가구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각계 각층의 피해복구 성금전달과 봉사활동 전개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0.01.20 13:19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0 (1).jpg

 

김천시 구성면에서는 최근 화재로 거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온정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주택 복구가 한참 진행중이다.

 

지난 1월 12일 오후 6시경에 이모씨의 주택에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차 7대가 출동, 30여분만의 빠른 진화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이 전소되어 삶의 터전을 잃게 되어 실의에 빠지게 되었다.

 

한편 이모씨는 자신이 교통사고 장애인이고 아내가 베트남인 다문화가족이자 기초수급대상자로 어렵게 살고 있었는데 이번 화재로 인해 집을 잃어 추운 겨울을 지내기에 걱정이 많았다.

 

0 (2).jpg

 

그러나 이 소식을 접한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위로금, 구호물품 전달과 자원봉사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먼저 화재소식을 접한 구성면사무소에서 긴급지원과 외부지원을 요청하였고, 대한적십자, 자두라이온스, 구성면 단체장협의회, 구성면 자랑스러운시민상 모임, 봇또랑추어탕 등의 각종 단체에서 사랑의 위로금을 전달하였으며,

 

한국도로공사,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에서도 후원을 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하였으며, 동그라미봉사대에서 주택복구를 전담하여 추진하는 등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

 

0 (3).jpg

 

또한 구성면 귀농협의회에서는 1. 18.(토)에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로 사용할 수 없는 집기들을 치우며 주택복구를 위한 사전청소를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는데 이 소식을 접한 구성면 각 단체에서도 함께 참여하여 사전 복구작업을 도우는 등 이웃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강희현 구성면장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각종 후원과 주말을 반납하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Happy together운동을 직접 실천하는 여러분의 노고 덕에 화재로 절망에 빠진 이모씨 가족분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을 드리고 희망을 주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1697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화재 가구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