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양금동 관음사, 자비의 떡국떡 나눠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시설 50가구에 전달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0.01.21 15:25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0 (1).jpg

 

양금동 소재 관음사(주지 진정스님)는 지난 1월 17일 설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떡국 떡 100kg와 바나나 50손(80만원 상당)을 양금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떡국 떡과 바나나는 지역내 독거노인, 장애인시설 등 저소득 50가구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안부 인사를 함께 나눴다.

 

0 (2).jpg

 

진정 스님은 “추운 겨울이 되면 어려운 이웃들은 외로움과 고통이 더 클 수밖에 없으며 사랑과 정이 담긴 떡국 떡을 드시고 따뜻한 설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우원 양금동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관음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보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관음사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떡국 떡을 후원하고 있으며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 종교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태그

전체댓글 0

  • 55938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양금동 관음사, 자비의 떡국떡 나눠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