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읍은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온정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졌다.
아포읍 의용소방대(남대장 성기호, 여대장 김재인)와 119안전센터(센터장 손종해)는 지난 22일 관내 독거노인 2가구를 방문하여 생필품과 성금을 전달하였으며 열악한 주거환경에 대한 소방안전점검도 병행 실시하였다.
의용소방대와 119인전센터는 매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성기호 대장은 “새해를 맞이하
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나눔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23일 오전에는 조기축구회모임인 ‘뜨란채 FC’에서 아포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10상자를 기탁하였다.
이정하 아포읍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분들이 많아 훈훈한 연초가 되고 있다”며 “관내에서 이웃사랑실천활동이 활활 불타오를 수 있도록 후원자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