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양금동(동장 이우원)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양금폭포농악단 주관으로 모든 양금동민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고 새 희망을 안겨주기 위한 주민안녕기원제와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했다.
주민안녕기원제는 1월 29일 오전 양금폭포에서 열렸으며, 시의원과 양금동 단체장 및 통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금폭포농악단(단장 백순식)의 신바람 나는 풍물 소리를 앞세우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양금동의 발전과 동민화합을 기원했다.
양금폭포농악단은 주민안녕기원제를 시작으로 1월 31일까지 3일동안 각 가정과 주변 상가, 기관단체를 돌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황금시장의 번영을 기원하며 지신밟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우원 양금동장은“행사에 참석해준 모든 사람들의 흥과 정성이 하나로 모여 양금동 지역발전과 동민의 안녕을 다함께 기원하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