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골든글러브 시상식 및 야구인의 밤 행사

기사입력 : 2020.01.3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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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지난 한 해 동안 김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 발전에 공로가 큰 이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골든 글러버 및 시즌 1위 및 MVP 시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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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서정희 김천시체육회장, 최병근 김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김현수 김천시수영협의 회장, 배형태 김천시씨름협회 회장, 서강일 김천시복싱협회 회장 등을 비롯하여 김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1일 탑웨딩 신관 1층에서 제12회 골든글러브 시상식 및 야구인의 밤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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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전영태 홍보이사의 진행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공로패 수여, 골든글러브 시상 및 각 부문 1위 시상 및 MVP, 페어플레이상 시상, 공로상 시상 순으로 이어졌으며, 회장 인사와 내빈 축사 순이 진행되고 기념촬영을 끝으로 1부 의식행사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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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근 김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김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 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힘써 주신 각 야구단 소속 팀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올 해에도 변함없는 열정으로 김천시 야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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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 야구인들을 위한 전용 구장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조만간 야구장이 마련되면 좋은 환경에서 야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올 한해 동호인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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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은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지난 한 해 동안 여러분들이 열심히 노력한 성과로 멋 트로피와 함께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올해는 전국체전이 구미에서 개최되고, 테니스, 수영 등 4개 종목이 김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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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은 스포츠 중심도시로 스포츠를 통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지역민의 정신과 육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등 스포츠가 김천시민들에게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김천시는 여러분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신음체육공원에 야구장 2면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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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김천시는 야구의 환경이 열악한데도 불구하고 야구를 좋아하는 동호인들의 열정으로 야구의 기반이 매우 잘 형성되고 경기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낸 것에 대하여 매우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지난 한 해 좋은 성과를 냈듯이 올 한 해도 더 발전하는 김천시야국소프트볼협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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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김천체육회장은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체육회장에 당선되고 이번이 첫 공식 체육행사에 참석하는 자리가 됐다. 김천시민 누구나 1인 1종목 생활스포츠 환경을 조성하여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시키는 방향으로 체육회 활동을 전개하겠다. 김천시 집행부와 김천시의회와 잘 협조하여 김천시체육회가 발전하고 김천시가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써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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