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무기한 연기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 신종코로나 확산 예방"
김천시는 2020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이 7회차 남아 있지만 시민 안전을 위해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지역사회에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교육 일정을 잠정 연기한 것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시정 추진의 최우선 고려사항으로, 시에서 주관하는 행사를 자제하고 신종 코로나의 지역 내 유입과 확산 방지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