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율곡동 부녀회 따뜻한 사랑의 물품 전달

구성면 전소가정(이진동씨) 물품 전달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0.02.11 10:49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크기변환_사본 -율곡동 부녀회 따뜻한 사랑의 물품 전달-율곡동(사진3).jpg

 

김천시 율곡동(동장 이우문)은 2월 10일(월) 율곡동 부녀회에서 주관하여 지난 1월 12일에 화재로 인해 집내부가 전소 된 이진동씨 집을 방문하여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였다.

 

구정 설을 앞두고 집이 전소되면서 당장 아이들과 기거 할 수 있는 장소조차 마땅치 않았지만, 주위의 여러 단체와 개인들의 도움으로 현재는 원룸에 잠시 거주중이다. 율곡동 부녀회는 부녀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생필품, 옷가지, 책 등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넸다.


크기변환_사본 -율곡동 부녀회 따뜻한 사랑의 물품 전달-율곡동(사진2).jpg


율곡동 부녀회장 이서현은“직접 뵙고 나니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다음 봄에 방문할 때는 할머니가 신을 수 있는 편한 신발을 준비해 오겠다”라고 말하며 초등학교 5학년인 이진동씨 딸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었다.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 중인 이우문 율곡동장을 대신하여 백선주 총무팀장은 “이번 일이 전화위복이라고 생각하고 주변에 도움 주신 많은 분들을 생각해서라도 힘을 내야한다.”라며“어려운 일이 생길 때 주변에서 도와주며 함께 하는 모습을 보니‘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의미를 이곳에서 다시 느껴보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용기를 북돋음과 동시에 우리시의 중점 과제인‘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크기변환_사본 -율곡동 부녀회 따뜻한 사랑의 물품 전달-율곡동(사진1).jpg


한편, 율곡동 부녀회는 필요한 물품을 한차례 더 모아 올해 봄에 이진동씨 집을 다시 방문하기로 하였다. 이진동씨 집은 완공되어 내부 인테리어가 마치는 대로 입주 예정이며 앞으로 다가 올 봄․여름 이불, 봄․여름 옷가지가 부족하다고 한다. 현재 기증 할 물품을 접수 받고 있는 중이며 기증한 물품은 올해 봄에 이진동씨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태그

전체댓글 0

  • 69656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율곡동 부녀회 따뜻한 사랑의 물품 전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