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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제1회 경관위원회 열어

신음근린공원 조성사업, 청소년문화의집 건립공사 수정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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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1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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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7일 제1회 경관위원회를 열고 ‘신음근린공원 조성사업’과 ‘청소년문화의집 건립공사’ 등 2건을 심의하여 조건부 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김천시의 아름다운 경관과 주변 환경과의 조화라는 주제를 제대로 구현하고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심의를 진행했다.

 

먼저, ‘신음근린공원 조성사업’ 은 금년 7월 일몰제로 인하여 도시계획시설 실효위기에 있는 도시공원의 조성계획으로 시민들에게 도심지역 내 힐링공간의 제공과 문화여가공간을 창출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도로 실시되는 사업이다. 이 중 위원회에서 제기된 △안전성문제(옹벽,수방대책 등) △공단 인접성으로 인한 미세먼지, 공해저감장치 추진 △나무수종(조경)의 다양화 등의 문제들을 보완 추진하기로 심의 의결하였다.

 

두 번째 심의안건인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공사’ 건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청소년문화의 집이 협소한 공간과 노후화된 건물로 청소년 이용에 애로사항이 많아 청소년 문화의 집을 새롭게 건립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 안건에 대해서는 △다용도실의 실용성 문제 △지붕층에 대한 활용측면 △기본창의 개방성 △주변 수목종의 다양성 부족 등이 보완사항으로 지적되었으며, 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업체에서도 위원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적극 수용하기로 했다.

 

경관위원회 위원장인 김재광 부시장은 “김천시 경관위원회의 활동으로 인해 시 전체의 조화로운 경관형성과 안정미를 갖추어 나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 운동의 일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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