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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2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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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룡초등학교(교장 박재일)는 다가오는 4월 6일 개학을 앞두고 준비가 한창이다. 대룡초는 올해 경영 중점 중 하나로 ‘밥상머리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제공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조치를 계획하고 있다.

 

1. 학교운영위원들의 급식방법 의견을 듣기 위해 3월25일 긴급 저녁 온라인 협의를 실시했다.

 

2. 50분 간격 2그룹으로 나누어 시차 급식을 실시하기로 했다.(대룡초는 한번에 70여명이 앉을 수 있어 한타임에 24명씩 한방향앉기, 한칸식 띄어앉기가 가능하다. 이럴땐 작은 학교의 장점!)

 

3. 배식 줄을 설때는 2미터 간격을 유지하기 위해 바닥에 표식을 해두어 도움을 준다.

 

4. 급식시간 전 교실에서 담임선생님이 도교육청에서 제공한 '급식소에서 지킬 일'을 3분간 익힌다.

 

5. 식사를 하기 전까지 마스크 착용, 손소독은 필히 실시하며, 급식소 손잡이 등 접촉히 빈번한 시설·기구는 수시 소독 한다.

 

6. 여러 사람이 수저를 가져가며 오염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영양사가 미리 학생들 식탁 위에 놓아두고, 학생은 수저를 보고 앉을 좌석을 바로 찾아 혼선 또한 줄일 수 있다..

 

7. 급식소에는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3명이 근무하고 있어서, 일손이 모자라는 실정이라 당분간 담임교사 외의 모든 교직원이(교장, 교감, 실장 포함) 3명씩 조를 짜서, 학생들 질서유지와 안전급식에 투입할 예정이다.

 

8. 부식업체 등에 협조를 구하여 배달할 직원의 건강상태 체크 의무화와 학교 도착시에도 발열체크표 표기를 하도록 했다.

 

9. 그 외로 학생들의 정서 순화와 입맛을 돋우기 위해, 테이블 마다 예쁜 꽃 한송이 씩을 준비하였다.

 

10. 급식소 벽에 걸어 두었던 네프킨은 테이블 위에도 추가로 배치하여 학생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였다.

 

11. 우유급식도 당분간은 교직원들이 돌아가며 교실로 배달해주어 가급적 학생들의 동선을 짧게 해 주기로 했다.

 

학부모 운영위원 조모 학모는 ''학교에서 세심하게 아이들 안전급식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다''고 하였다.

 

박재일 교장은 ''이후에도 안전급식을 위한 조치들을 더 추가해서 안전과 양질의 먹거리 제공을 위해 교직원들이 힘을 합쳐 노력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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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룡초, 개학 앞두고 안전한 급식 준비 한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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