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기호 8번 이성룡 후보, 후보단일화 제안 입장 밝혀

송언석 후보에 대항키 위한 4명 후보 단일화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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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4.0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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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8번 무소속 이성룡 국회의원 후보는 7일 김천시청 기자실에서 김천의 발전을 위해 송언석 후보에 대항하는 자신을 비롯한 3명의 후보들에게 후보 단일화를 제안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성룡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배영애 후보를 비롯한 국민혁명배당금당 박성식 후보, 무소속 이상영 후보 등 3명의 후보가 자신보다 뛰어난 역량을 보여줄 후보라면 제가 그 후보에게 정치적인 힘을 실어줄 수 있겠으나 제가 보기에는 그렇지 않아 후보단일화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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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단일화 제안 전문

 

진작에 기자 분들을 찾아뵙고 인사드려야하는데, 늦어서 죄송합니다. 앞으로 많은 지도편달 바랍니다. 와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제21대 국회의원 김천시 선거구 무소속 8번 기적의 사나이 이성룡입니다.

 

왜 기적의 사나이라고 하면, 첫 번째 기적으로 우여곡절 끝에, 간신히 본 후보로 등록하여 선거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기적은 제가 김천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는 것입니다.

 

오늘 기자회견을 자청한 이유는 4월5일 KBS 대구방송에서 후보자(배영애, 송언석) 두 분의 토론을 보고 울화통이 터져서, 진정 김천의 발전을 위하여 한 몸 바칠 사람이 김천의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는 절박감에 긴급 기자회견을 요청하였습니다.

 

송언석 후보의 거만하고, 오만함을 보고 진정 김천을 위하겠다는 것인지, 김천을 발판으로 국회의원이 되어, 미래통합당의 대변인, 원내대표를 하기 위하여, 김천 시민을 이용하겠다는 것인지 화가 났습니다.

 

“깃발만 꼽으면 된다, 우리가 남이가?” 라는 오명을 가진 김천시민을 깔보는 듯한 인상에, 진정 김천을 위한 인물을 선택하기 위한 대안을 제안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깃발만 꼽으면 된다.” 무조건 따라야 한다는, 무주공산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자리라고 으스대며,  나머지  후보를 아래로 보는데, 이용당하는 김천시민이 안쓰럽습니다.

 

그러한 독주를 막기 위하여, 나머지 4명의 후보가 단일화하여 김천시민의 저력을 보여주고자 제안하는 자리로 하였습니다.

 

물론 각 4명의 후보는 나름대로의 전략으로 당선을 꿈꾸지만, 객관적인 현실은 부동의 “우리가 남이가? 깃발만 꼽으면 된다.” 신들린 사람처럼 추종하는 조직세력을 이기지 못합니다.

 

이에 4명을 단일화하여 한사람으로 대적하기를 제안합니다. 먼저 4명의 후보가 합의해야 순서가 맞지만, 우선 이성룡이 제안합니다.

 

이번 선거는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입니다.

 

현명하고 지혜로운 다윗이라야 골리앗을 이길 수 있습니다. 4명이 힘을 모아 지혜로서 골리앗을 이겨야, 김천의 미래, 기적적인 발전을 실현시킬 수 있습니다.

 

토론회에서 가장 화가 나는 대목은 미래통합당의 국회청문회도 아닌데, 진정 김천의 미래를 위한 발전 구상이 아니라, 개인의 영달을 위한 선전 토론회였습니다.

 

1)조국사태와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을 들먹이며, 김천시 유권자를 우습게 보고, 개인의 욕망만을 드러내었습니다.

 

2)배영애후보가 지적한

한일청구권협정에서 개인청구권이 포함되었다는 망언과, 부잣집 자손으로서 증여를 매매로 하여 송언석 후보의 부를 축적하였다.

 

3)이상영후보가 지적한

패스트트랙 사건으로 불구속 기소상태,

일본에 대한 개인청구권 소멸 주장.

한 부모 예산 삭감으로 취약계층 외면.

 

임진왜란의 역사에서 보면 부사 김성일과 정사 황윤길이 전쟁의 가능성을 다르게 보고하는 과정에서, 김성일이라고 눈과 귀가 없었겠습니까?

 

그러난 당리당략에 따라 반대만 하는 졸장부로서 김성일은 낙인 찍혀있어요. 전쟁을 치르며 후회하여 국민에게 사죄하는 뜻으로 진주성에서 목숨을 바쳤습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들 소가 돌아옵니까?

 

일본놈들이 자랑하는 코무덤, 귀무덤을 아시나요? 귀없이 살아있는 사람은 보아도, 코없는 사람은 보지못했습니다. 얼마나 처참했겠습니까? 당리당략과 개인의 영달만을 위한 출세를 우리 김천시민은 모르고 신천지처럼 추종해요.무조건 “깃발만 꼽으면 된다, 우리가 남이가”하는 김천 시민을 우습게보는 행태에 화가 났습니다. 정말 김천 시민은 우매(어리석고 사리에 어두운) 사람뿐입니까?

 

권리와 자유는 쟁취해야합니다.

 

맨날 다 뺏기고 양보하고 난 뒤, 부자가 우리들에 준 것이 무엇입니까? 구미를 보십시요.

 

1965년 이후 김천은 형님의 도시로 “우리가 남이가?” 하며 추종자로서 묻지마 투표로 몰아주었습니다.  남은 것은 쪼그라들은 껍데기만 남았어요. 이제는 “굶주린 북극곰처럼 동족인 곰을 잡아먹어야 할 형편임”을 자각하지만, 그래도 우매한 시민은 끓이는 냄비 속에서 천천히 죽어가는 개구리처럼 모릅니다.

 

 

과거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현재와 미래를 향한 바램, 꿈을 실현할 정치가를 선택해야 하는데, “묻지마 투표”에 길들인 우매한 김천시민을 구해야합니다.

 

이러한 역할을 깨어있는 언론인들이 해 주셔야합니다.

 

쉬어가면서 하겠습니다.

 

그래도 저의 과거를 궁금해 하셔요.

 

저는 경남 김해군 녹산면 화전리에서 태어나 녹명초등학교, 녹산중학교를 졸업하고, 부산에 있는 공고로서 명문인 경남공고 화공과 출신입니다. 

 

자랑하면 녹산중학교에서 부산지역으로 1차인 경남공고로 바로 합격한 사람은 저 혼자였습니다. 녹산중학교로서는 기적이고 영광이었습니다. 울산공대 공업화학과 출신으로서 삼성그룹 공채에 합격한 사람도 저 뿐입니다. 앞뒤로 20년 동안 울산대 동문이 삼성그룹에 있다는 소문는 못들었습니다.

 

그야말로 기적의 사나이로서 삼성그룹의 최고 연구기관인 삼성종합기술원에서 근무를 시작했지요. 자랑입니다. 직장도 한국비료, 노루표페인트 등 일류만 다녔습니다. 군대도 공군으로 신사 군대이지요.

 

나름 항공기정비병으로 블랙이글 기종을 도입하였고, 일병으로서는 공군 최초로 수원으로 태풍 피난가는 작전에 참여하여 A-37B 공격에 탑승도하였습니다. 파일럿처럼,,

 

이제 마지막 인생을 김천을 위하여, 신께 제물로 바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인간을 제물로 바치는 일은 흔치않습니다. 어린양, 돼지, 살찐 암송아지 까지이지요. 물론 에밀레종에 아이를 제물로 바쳐 완성하였다는 설화가 있지만요.

 

김천을 기적적으로 발전시킬 제물로 저를 선택하셨다면, 기적이라 할 수 있는 이성룡을 국회의원으로 당선시키겠지요.

 

“제가 국회의원 본 후보로 등록하기 전에 주변 분들이 완주할거냐고 묻고 심지어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도 안쓰럽게 끝까지 갈 것이냐고 묻습니다.    
 

“완주”  일반인에게는 쉬운 말이 아닙니다. 저는 예사로운 사람이 아닙니다.

 

저는 김천시민의 뜻을 받들어 김천의 기적적인 발전을 위해 이 한 몸 기꺼이 제물로 바칠 것을 충혼탑 호국영령께 출정을 고하였습니다.”


제가 62년을 살면서 전국을 돌아보았는데 김천은 너무 초라합니다. 자꾸 생각하면 눈물이 다 나옵니다.

 

경남 녹산과 경북 김천을 비교하면 20년은 뒤져있어요. 거북이처럼 천천히 기어가서는 굶어죽는 곰처럼 김천은 이웃을 잡아먹게 됩니다. 현실은 계축요원들끼리 장사해주어 연명하는 가게도 많아요. 저도 알아요.

 

부산시 녹산에는 삼성자동차를 필두로 6개 공단이 들어섰고 부친의 고향인 안골에는 부산 신항과 대단위 물류단지가 조성돼 있고 이웃 명지에는 주거단지 신도시가 생겼습니다.


이제 내가 숨 쉬고 살아가는 김천에도 대단위 산업단지, 대전처럼 연구단지를 만들어야 한다”는 소명감으로 국회의원에 도전했습니다.

 

솔직한 제 심정으로는 누가 국회의원이 되던 제시한 비젼을 실현시키는데 최선을 다해 돕기로 마음먹고 있습니다만,

작금의 송언석후보가 하는 말과 행동은 너무나 김천시민을 무시하기에 화가 났습니다.

 

무조건 자신이 하는 말과 목표를 지지하라. “명령”

 

김천의 발전은 그 다음이고, 따 놓은 당상이니 4명이 표 나누어 먹기하니 더욱 꽃 놀이패이니 “복종하라”

 

우매한 김천인은 무조건 김천은 절대로 발전할 수 없다고 반대만 합니다. 박사가 오지 않는 다고, 

 

아셔요? 

 

한국전력기술(주)에 박사가 몇 명인지? 나열하면 직원 2,300명 중에 석사,박사 726명, 기술사 244명, PE/PMP(미국기술사 자격증)688명 등 전문기술요원이 1,658명(72%)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이공계 인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박사가 김천에는 안 온다고요?

 

국회의원이 오게 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돈 없고, 학연과 지연, 혈연이 없어도 패기 하나로, 무소속 국회의원으로 출마했습니다.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 문제도 생기지 않지만 결과도 없습니다. 쪼그라들 뿐입니다.


포기하지 맙시다. 까짓것 부딪혀 보는 거예요.

 

김천에 민간 국제공항이 생겨야 한다고 제안하면 “안돼요”부터 시작하는 마음을 돌리겠습니다.


문제를 하나하나 풀다보면 어느덧 기적처럼 변화되어 있을 것입니다.


국회의원이 되면 김천의 비전, 소망을 실현하는 기적을 이루겠습니다.


김천 시민이 뭉쳐서 소망한다면, 당찬 정치가가 나타나 비전, 소망을 실현하면 20년 후에는 공항도 생기고, 연구단지가 생겨 똑똑한 우리의 아들 딸, 손자, 손녀가 박사가 되고 스튜어디스, 아나운서가 돼 고향 김천에서 살 수 있습니다.

 

 

김천 발전을 위해 5가지의 비전을 제안합니다.


첫째, 김천에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여 구미와 연계해 공동 발전의 계기로 삼겠습니다.


둘째, 첨단기술 연구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대덕연구단지에는 박사 7천661명, 석사 8천191명, 학사 이하 467명 생산, 일반직도 2만 5천4백명에 달합니다.

 

김천 소방서, 경찰서, 중앙고 이전 부지와 건물을 활용해 지식 산업 창업센터를 만들어 대덕연구단지처럼 첨단 연구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셋째, 김천에 국제 공항을 유치해 대한민국 중부권의 중심도시로 김천을 도약시키겠습니다.

 

대구, 대전, 전주, 안동의 중심점으로 꼭 필요한 국제공항을 만들겠습니다.


넷째, 군산-전주-김천-상주간 고속도로를 건설해 물류중심의 도시를 만들어 사람이 모이는 김천을 건설하겠습니다.

 

다섯째, 글로벌 시대를 맞아 행정구역을 통합하겠습니다.

 

1단계로 김천+성주+고령을 통합하고

 

2단계로 구미, 상주를 통합해 100만 도시를 만들어 대한민국 중부권 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김천 혁신도시와 연계해, 김천 비젼을 실현하여 명실상부한 김천을 만들겠습니다.


기호 8번 기적의 사나이 이성룡이 국회의원이 된다면 국토교통부장관, 대통령이 되어서라도 김천비전을 꼭 실현시킬 것을 약속드립니다.

 

김천 시민이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비밀 투표로 김천의 기적을 소망하세요.   김천의 기적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8번 기적의 사나이 이성룡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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