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9번 무소속 이상영 국회의원 후보는 7일 김천역 광장 앞에서 송언석 후보가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나서 기재부에 외압을 행사했다며 실체를 밝힌다며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상영 후보는 지난 4월 6일 검찰에 고발소장을 제출했다면서 검찰의 투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영 후보 기자회견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 기호 9번 이상영입니다.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송언석 후보의 기재부 외압에 대한 실체를 밝힙니다.
송언석 후보는 2018년 12월 국회의원 당선되자마자 기재부 관계자 이 모과장에게 경주, 경산, 구미지역에 10억, 35억, 70억원의 예산을 주라는 국회의원 권력을 이용해 외압을 행사했습니다.
피 같은 국민세금이 자기 개인 돈입니까?
이널 짓거리는 엄벌에 처해져야 하는 중대한 사건입니다.
또한, 김천시민이 뽑아준 국회의원이 이 3지역에 무슨 관계가 있길래 엉뚱하게 다른 지역을 챙기는 이중, 삼중 의원 노릇도 했습니다.
이는 김천시민을 우롱하고 무시한 처사로 국회의원 신분을 이용한 권력남용입니다.
김천을 떠나 경주나 경산, 구미에서 국회의원 출마를 하는게 맞습니다.
외압에다가 다른 지역을 챙기는 송언석 후보는 김천지역 출마는 사퇴함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기재부 이과장이 누구인지 빨리 실명을 밝혀 줄 것을 촉구합니다.
저는 어제 4월 6일 검찰에 고발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검찰의 투명한 판단을 기대합니다.
현명하신 김천시민 여러분!
꼭 투표하셔서 준엄한 심판이 필요합니다. 정의가 바로서는 김천을 만들겠습니다.
무소속 기호 9번 이상영이 반드시 해 내겠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