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새마을協, 석가탄신일 대비 코로나19 방역 봉사
관내 사찰 14개소 집중 방역 (6차)
봉산면새마을협의회(회장 박희왕, 부녀회장 이남수)는 오는 30일 부처님오신날을 대비하여 관내 14개소 사찰에 대해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날은 회원 6명이 참석하여 석가탄신일을 맞아 사찰 방문객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면직원과 합동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는 3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지역주민을 위해 코로나19 방역봉사를 하고 있으며 회원 전원이 조를 편성하여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희왕 회장은 “코로나19가 진정되고 있지만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와 석가탄신일 및 어린이날 등 연휴로 인해 유동인구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보다 철저한 방역이 필요할 것 같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활동에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봉산면장은 “농사일로 많이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매번 방역에 애써 주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민모두가 당분간은 마스크 착용, 손씻기, 사회적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