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면, 산불! 꼼짝마라!
조마면 의용소방대원과 합동 산불진화훈련 실시
김천시 조마면(면장 위성충)은 석가탄신일부터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기간(4. 30. ∼ 5. 5.)동안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산불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보고 산불방지에 총력 대웅했다.
이에 28일 오전 조마면 신왕리 소재 영명사 및 산림연접지에서 산불기계화 장비 운용능력 제고와 산불발생시 초기 진화능력을 향상을 위한 산불진화 기계화장비 훈련을 직원 및 산불감시원 그리고 의용소방대 등과 함께 했다.
이날 산불진화 기계화장비 훈련은 산불발생을 가장한 실전 모의훈련으로 산불감시원 및 직원들의 역할 분담 그리고 의용소방대의 초기진화능력과 장비의 운용능력을 동시에 재고하기 위해 참가자 전원이 역할을 순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위성충 면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의 영향으로 산불이 집중되는 시기로, 사전 대비 대응이 중요한 만큼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대응으로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주민들께서도 산과 연접된 장소에서의 소각행위를 절대로 금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