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코로나’는 생활 속 청결
대항면, 'Happy together 김천' 하천변 쓰레기 수거활동 전개
김천시 대항면은 5. 12(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한 하천변 불법쓰레기 일제 수거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자연보호협의회․귀농귀촌협의회․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조를 나눠서 백운천, 기날저수지, 용수계곡, 삼거마을 등 4개소에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 1.5톤을 중점 수거하였다.
임재득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코로나19 극복시점을 맞이하여 면민이 동참하여 쓰레기 수거를 하여 깨끗해진 하천변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수거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하였다.
정영철 대항면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쓰레기 수거활동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선진 시민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계도활동과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여 청결한 대항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