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불교대학 5월 정기 이사회
함께 노력하여 행복한 김천불교대학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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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5.17 19:13
김천불교대학 학생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미뤄져 왔던 학사일정의 원활한 재개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정희락 김천불교대학 총학생회장을 비롯하여 불교대학 각반 회장단 및 운영위원과 도신 학감스님, 현학 교무부장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직지사 만덕전에서 김천불교대학 5월 정기 이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사회는 김옥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회, 강사 스님 및 참석 임원 소개, 스님 인사, 회장 인사, 심의 안건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심의된 안건으로는 다가오는 5월 30일 부처님오신날 법회 봉사의 건, 불교대학 학사일정 및 학생회 행사의 건, 기타발전 사항으로 염불반 목탁습의와 심리상담 자격증반 등의 내용과 학생회비 및 임원진 회비 등의 공지 등의 순으로 다뤄졌다.
도신 학감스님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직지사를 비롯한 전국의 사찰에서 산문을 폐쇄를 하는 등 방역을 위하여 적극적이고 강력하게 대처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학사 일정의 차질을 빚어왔다. 지난 5월 6일 불교대학 재개를 결정하여 여러분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김천불교대학는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여 올해 코로나-19의 사태에도 불구하고 인원이 늘었다. 김천불교대학 발전을 위해 임원진 여러분들의 솔선수범에 항상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학 스님은 “김천불교대학이 활성화 되어 잘 운영되고 있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와서 보니 매우 잘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천불교대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희락 김천불교대학 총학생회장은 “입학식도 하고 하여 신입생 여러분들을 환영도 하고 해야 되는데 코로나-19로 인하여 학사일정이 전면 미뤄지는 바람에 여러분들에 죄송하게 생각한다. 다가오는 부처님오신날 등 많은 일정이 우리 학생회 임원진에게는 기다리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김천불교대학 운영이 왕성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임원진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