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농촌일손부족S.O.S, 달려갈게요~ 봉산면119!

봉산면, 관내 농가 농촌일손돕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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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5.2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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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사본 -농촌일손부족S.O.S, 달려갈게요_ 봉산면119!-봉산면(사진2).jpg

 

봉산면(면장 조수만)에서는 22일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에서는 포도순따기, 알솎기 작업 등으로 인력이 많이 필요하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외국인근로자 등 인력수급에 차질을 겪으면서 일손부족이 더욱 심화된 상황이다.

 

이에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봉산면장을 비롯한 직원 10여 명은 봉산면 태화리 소재 귀농한 농가를 방문하여 포도순따기 작업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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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른 아침부터 직원들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농가로부터 포도 순따는 방법을 교육받은 후 작업을 시작하였다. 직원들은 농가와 합심하여 서툰 솜씨로나마 작업을 이어나간 끝에 오후가 되어서 한 밭을 마무리하였다.

 

농가주는 “포도 순따기 작업이 한창인 요즘 일손을 구하지 못해 발을 구르던 차에 일손을 덜어주어 큰 힘이 되었고, 더운 날씨에 고생많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수만 봉산면장은 “순따기 작업이 적기를 놓쳐서는 안 되는 일이지만 최근 코로나-19의 여파 등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심정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었고,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고 농촌일손돕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면사무소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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