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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공무원, 자원순환시설 현장 체험학습 실시

백문이 불여일견,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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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0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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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연중 공무원, 각종단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소각장, 재활용선별장, 매립장 등 자원순환시설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견학은 ‘Happy together 김천’ 청결운동의 일환으로 먼저 김천시청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400여명을 참여시킬 예정이며, 소각장·재활용선별장·매립장 등의 시설을 견학하고 쓰레기감량 및 분리배출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하고 이를 다시 시민들에게 홍보할 목적이다.

 

김천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연간 일반쓰레기 22,000톤, 음식물 7,000톤, 재활용품 3,800톤 등 총 47,000여 톤으로 14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수거·처리하고 있으며, 이중 상당부분을 자체처리하지 못하고 외부 민간시설로 소각처리하는 등 막대한 예산이 지출되고 있어 현장 체험학습을 통해 1회용품, 쓰레기 줄이기, 분리배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켜나갈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분리배출에 좀 더 힘써 쓰레기를 10%만 감량하더라도 14억이라는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며 각종단체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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