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살리기에 ‘온 힘
김천사랑상품권, 법인 5% 특별할인 실시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경기가 침체됨에 따라 민간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살리기 위해 김천사랑상품권을 확대발행하고 특별할인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2020년 김천사랑상품권 발행액을 200억원에서 500억원까지 확대 발행하였고, 하반기 100억원을 추가로 발행할 예정이다.
특히,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관내 공공기관, 중소기업 등 법인에 대하여 김천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시 5% 할인을 시행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소비 위축, 유동인구 감소 등으로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지역경제 살리기의 일환인 만큼 관내 유관기관 및 기업이 김천사랑 상품권을 적극 구매하여, 시의 역점 시책사업인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핵심가치인 ‘참여’ 정신 실천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