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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읍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일손부족으로 어려운 농가에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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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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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사본 -아포읍 농촌일손돕기 구슬땀-아포읍(사진1).jpg

 

아포읍(읍장 이정하) 직원 10여명은 17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방문하여 2차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에서는 포도순따기, 알솎기 작업 등으로 인력이 많이 필요하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외국인근로자 등 인력수급에 차질을 겪으면서 일손부족이 더욱 심화된 상황이다.

 

크기변환_사본 -아포읍 농촌일손돕기 구슬땀-아포읍(사진2).jpg


아포읍 직원들은 농가로부터 포도 순 따는 방법을 교육받은 후 작업을 시작하였다. 직원들은 농가와 합심하여 서툰 솜씨로나마 작업을 이어나가 순조롭게 작업을 마무리 하였다.

 

농가주는 “요즘 코로나19로 일손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직접 찾아와 도와주니 힘이 난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정하 아포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손 부족으로 시름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일손 돕기로 농가에 도움을 드리고, 항상 주민과 소통하며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마음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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