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의 삶을 행복하게... 월곡리가 행복마을로 선정됐어요!
찾아라! 김천행복마을 9호 부항면 월곡리 선정
김천지역의 낙후된 지역을 찾아 어르신들의 삶을 윤택하게하고 행복이 넘치는 마을로 만들기 위해 김천시 자원봉사자들이 나섰다.
김천시자원봉사센터(윤남선 센터장)는 24일 ‘찾아라 김천행복마을 9호’에 선정된 부항면 월곡리를 찾아 자원봉사자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우리봉사회(박복순 회장)는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압화(손톱갂기 만들기), 하나회(박정학 회장)와 새마을교통봉사대(정호동 지대장)는 우체통 달아주기 등의 재능기부를 나누었다.
또한, 웃음나눔봉사단(임성일 대표)과 회원들은 레크레이션으로 어르신들에게 춤과 율동으로 웃음을 선사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윤남선 센터장은 “어르신 여러분! 행복마을이 무엇인지 아시죠? 여기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월곡리 마을이 선정이 된 거예요. 이를 계기로 침체된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이 화합하고 결속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