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7-14(화)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0.06.29 21:33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크기변환_사본 -민선7주기_2주년_기자간담회4.jpg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언론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그간 언론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감당하면서 경상북도의 발전이라는 대의를 위해서 함께 뛰어주시고, 때론 거침없는 질책과 대안제시로 가야할 길을 다시금 일깨워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민선 7기가 출범한지, 벌써 2주년이 되었습니다만, 돌아보면, 계절이 어떻게 바뀌는지도 느끼지 못할 만큼, 숨 가쁘게 달려온 나날들 이었습니다.

 

어둑한 새벽길을 나서며 날을 넘겨 돌아오는 퇴근길에 지칠 때도 참 많았고, 숱한 어려움에 앞이 보이지 않는 위기도 한두번이 아니었지만,

 

그때마다, 저의 손을 잡아 일으켜 주시고, 여기까지 달려올 수 있게 해준 힘은 오직 도민(道民) 입니다.

 

오늘은 도민들께서 선택해주신 도지사가 지난 2년간 얼마나 열심히 뛰어왔는지를 보고 드리면서, 후반기를 맞은‘경북 호’가 나아갈 항로에 대해서도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전반기 성과를 보고 드리기에 앞서, 코로나19로 인해 큰 피해를 감내하면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한마음으로 동참해주신 도민 여러분과 언론에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道는 긴급재난지원금과 각종 자금을 지원하며지금도 바람 앞의 등불처럼 위태로운 서민 경제에 270만 도민의 하루 하루를 지키려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감염병 사태가 장기화되는 것 같아 걱정이 큽니다.

 

그러나 다시 한 번 주먹을 불끈 쥐고 일어서게 되는 것은 코로나19에 맞서는 우리의 모습에서 경상북도 특유의 강인한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수백명의 환자가 속출하고 이웃도 친지도 만날 수 없던 암울하고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 도민들은 타인을 비난하기보다는 묵묵히 질서를 지키고 서로를 격려하고 도우며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선비정신을 보여 주셨습니다.

 

최근, 총리실을 비롯해, 정부 부처 등 많은 분들을 만나고 왔는데, 그분들의 첫 인사가 “경북이 코로나19 대응을 가장 잘 했다”는 칭찬입니다. 심지어 세계적으로 격찬을 받은‘K-방역’이 ‘경북의 방역’아니냐는 말까지도 심심찮게 듣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몇 번의 중요한 고비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2.19일 도내에서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초기에 청도 대남병원을 비롯해서 대량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그 순간 가장 필요한 건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병상이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반대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열흘 만에 3개 도립의료원을 모두 비우는 등 800여 병상을 확보했습니다.

 

환자가 많이 발생해도 바로 입원해서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믿음이 있으니,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었고, 대구 환자 1,700명 까지 수용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위기는, 여러 가지로 감염에 취약한 복지시설에서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했을 때였습니다.

 

시설 입소자 대부분이 기저 질환을 가진 고령자들이어서 특단의 대책이 불가피 했습니다.

道의 공직자들과 밤새 잠을 설치며 궁리한 끝에 도내 564개 전 복지시설을 2주간 예방적 코호트 격리하는, 어느 시·도에서도 하지 못했던 과감한 조치를 결행했습니다.

 

초유의 조치가 시작되자 엄청난 불만과 항의가 빗발쳤습니다. 그러나 코호트 격리 이후 신규 확진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게 되자, 道의 과감한 조치를 모두가 지지하고 응원해주셨고, 지역 감염의 확산세를 꺾는 데 결정적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마스크 대란 속에서 ‘경북형 마스크’를 제작, 보급해 혼란스런 상황을 진정시킨 것과,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2조원의 특별자금을 지원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은 정부를 비롯한 각계에서 인정하는‘경북의 정책’입니다.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코로나19를 완전 종식시키고, 경북의 경제를 되살리고 도민의 일상을 되찾는데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년 동안, 도청에서 가장 많이 들려진 말은 바로 ‘변화’입니다.

 

지난해 초, 세계 최고의 기업 구글 본사에서 우연히 만난 공룡화석 조형물은 참 많은 것을 느끼게 했습니다.

 

그 중 하나는,‘아무리 크고 강해도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면 멸종할 수밖에 없다’는 무언의 경고였고,

 

또 다른 하나는‘전 세계를 호령하는 기업 구글도 변화와 생존을 위해 이토록 사력을 다하는 데, 우리는 과연 무엇을 하고 있는가?’라는 물음이었습니다.

 

"마누라 자식 빼고는 다 바꿔라”라는 이건희 회장의 말처럼 ‘살아남으려면 모든 것을 바꿀 수밖에 없구나’라는 절박감이 밀려왔습니다.

 

그래서 미국 출장길에서 돌아오자마자, 도지사실 문 앞에‘변해야 산다’라는 문구를 새기고, 앞마당에는 공룡 화석 뼈 조형물을 설치해 지사의 각오와 의지를 행동으로 전달했습니다.

 

또 간부들을 만나고, 직원들을 대할 때마다, 변화를 요구하고, 명찰까지 바꿔달게 했습니다.

변해야 합니다. 변해야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도지사로서 제가 바라고 꿈꾸는 경북의 변화는 ‘행복하고,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변화’입니다.

직장이 즐겁고, 출근길이 행복해야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고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되고 있지만, 아침마다 함께하는‘해피댄스’와‘황톳길 산책’은 어느새 많이 익숙해지고, 즐거운 일상으로 바뀌었습니다.

코로나 대응 때, 빛을 발한 경북의 적극 행정은 전국적인 모범 사례가 되었고, “감방 안가는 한 다해야 한다”는 지사의 말은

유행어처럼 번져, 공직자의 생각을 많이 바꾸고 있습니다.

 

AI 시대를 맞아, 이제 공무원은 단순한 집행자가 아닌 창의적 기획자요, 전문가로 변모해야만 합니다.

이를 위해 어두운 복장부터 캐주얼하게 바꾸고, 화공특강, 브라운백 미팅, 영상회의와 같은 변화를 시도하는 한편, 얼마 전 문을 연‘스마트 오피스(상상마루)’같은 창의적 공간들도 늘려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직의 변화는, 지금은 미미해 보이지만 반드시 경북의 큰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 믿습니다.

 

지난 2년, 경북을 둘러싼 환경은 그리 녹록치만은 않았지만, 쉼 없는 변화와 땀으로 경북의 성장판을 마련하고, 구체화 시켰습니다.

 

무엇보다 값진 결실은 4차산업혁명의 시대, 경북의 미래를 이끌 신성장 산업 기반을 닦은 것입니다.

 

'강소연구 개발특구'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은 지역 특화산업이 성장할 모태가 되어 줄 것이며, '경북 산단대개조 사업'과 '스마트 산단 사업'은 노후화된 경북의 산단을 젊게 업그레이드하는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

 

또한, '홀로그램 기술개발 사업'의 예타 통과와 '세포막단백질연구소', '5G 테스트베드 구축' 등 차세대 핵심 성장산업의 유치는 지역 산업에 단비와 같은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혁신 원자력 기술연구원'과 '중수로 해체기술원' 유치는, 그동안의 단순 발전 중심에서 R&D 중심으로 원자력 산업의 판도를 바꾸는 중요한 전환점인 동시에,

 

원전의 연구로부터, 설계와 운영, 해체, 처분에 이르는 원전산업의 全주기를 완성해, 생태계를 형성하는 큰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TK 라서, 지방이라서”라는 말은 능력이 없다는 핑계일 뿐, 실력만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증명했습니다.

 

취임 초기, 혹시 야당도지사라서 홀대를 받는 것은 아닌가?

TK 패싱이 현실화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를 참 많이 들었습니다만, 저는 그때마다“실력으로 증명하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지난 2년간의 성적표를 자신있게 보여드릴 수 있어서 참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금년에 우리가 확보한 국비예산은 총 4조 4,664억원인데 이는 지난‘18년도(3조 5,132억원)에 비해 9,532억원(27.1%)이나 증가한 것이고, 이를 타시도처럼 기초연금 등과 같이 법령에 의해 지원되는 금액까지 포함하면 2020년 기준 8조 8,024억원으로 전국에서 경기도 다음으로 큰 규모입니다.

 

또한, 정부 공모사업이라면 크든 작든 가리지 않고 산학연이 함께 발로 뛴 결과, ‘19년에만 사업비 1조 9,867억원에, 174건의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일궈냈으며, 이는‘18년 대비 65건에 9,135억원(85.1%)이나 증가한 것입니다.

 

138건의 국내기업과 14건의 해외기업으로부터 얻어낸 투자유치 11조 8,681억원도 빼놓을 수 없는 소중한 성과이며, 특히, 지방이라는 한계를 딛고 수도권과 경쟁해서 얻은 결실이기에 더더욱 자랑스럽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는, 한달 평균 1만Km 이상을 달리며, 국회와 정부 부처를 뛰어다닌 노력의 결과이고, 도청 공직자들이 밤을 새우며 흘린 땀과 정성이 빚어낸 값진 열매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 지역을 위한 특별법을 만든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정지역을 위한 특별법은 이해관계가 서로 달라 제정하는 것이 굉장히 어려운데, 우리는 지난해에 두 개의 특별법을 만들어 냈습니다.

 

지역 정치권과 언론 등 모두가 힘을 합쳐 이뤄냈기에 더욱 의미 있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신라왕경특별법' 제정으로 1조원에 달하는 신라왕경 복원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으며, '포항지진특별법'은 지역의 피해 복구와 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경북 문화관광의 새로운 중심거점을 만들고, 농어촌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일은 무엇보다 가치 있고, 보람 있는 성과입니다.

 

문화관광 산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가장 주목받는 비즈니스로 떠오르고 있으며, 우리 경북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이에, 도에서는 신라, 가야, 유교, 불교 등의 문화 자산과 천혜의 낙동강, 백두대간, 동해바다를 연계한 문화관광 산업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역관광거점도시, 영일만 관광 특구, 문화도시 선정 등으로 하나 둘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농촌에도 새바람이 일고 있습니다. 지방소멸의 대안모델인 '이웃사촌 시범마을'은 청년들이 안착하면서, 사람이 모이는 마을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농촌 곳곳에서는 첨단 스마트 기술이 접목되어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을 통해 새로운 농축산업 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말씀드릴 성과들이 많습니다만, 배부해 드린 자료에 분야별로 자세히 소개되어 있으니 참고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민선 7기 후반기, 경북이 꿈꾸고, 달려가야 할 비전은 경북을 넘어, 세계와 경쟁하는 글로벌 메가시티입니다.

 

이를 위해 민선7기 후반기에는 새경북 뉴딜 7+3 전략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7+3 전략은 미래도약 7대 과제와 뉴노멀 시대 시스템 개혁 3대 과제입니다.

 

민선7기 후반기는 그동안 추진해 온 ‘일자리’와 ‘아이’의 핵심 정책기조에 더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생존이라는 근본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 경제’에 희망을 불어넣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노멀 트렌드에 맞게 산업에‘스마트’를 입히고 관광과 농업도 다각도로 변화시켜 나가겠습니다.

 

또한, 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경북 행정통합으로 지역의 획기적인 발전과 함께 대구경북人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물류와 해양관광의 동해안 바다시대를 열어 세계로 향하는 경상북도의 내일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무엇보다, 통합신공항을 조속히, 성공적으로 이전해서 대구경북의“하늘 길”을 반드시 열겠습니다.

 

통합신공항 이전은 공항 건설만 10조원이고,SOC와 연계도시 등을 포함하면 수십조원이 투입되는 경북 역사에 전례가 없었던 대도약의 기회입니다.

 

7.3일 선정위원회를 앞두고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염원과 에너지가 하나로 모아지고 있고, 도에서도 군사 작전에 버금가는

‘GA(Great Airport) 총력전’에 나서고 있는 만큼, 반드시 좋은 결실을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별히, 군위․의성 군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통합신공항은 그저 단순한 지역 공항이 아니라, 대구경북의 운명과 사활이 걸린 중대한 프로젝트입니다.

 

서로 생각이 다를 수 있고, 섭섭한 부분도 있을 수 있지만 대구경북 시도민의 간절한 여망을 다시 한번 기억해 주시고,

대승적 차원에서 뜻을 모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언론에서도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최일선에서 함께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우리가 머뭇거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는 생존을 위한‘총성 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변화할 기회를 놓친다면, 다시 일어서기힘들 정도로 도태되어 버릴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 변화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에서 시작돼야 합니다.

 

지난 2년간, 정말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렸습니다.

 

하지만, 인구는 계속해서 줄고, GRDP는 충남에도 역전되는 등 경북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절감했습니다.

 

대구와 경북이 힘을 합쳐, 하나처럼 운영돼야 그 시너지를 동력으로, 이 위기의 바다를 헤쳐 나갈 수 있습니다.

 

대구·경북 인구를 합치면 510만명이 넘습니다. 인구로는 550만의 핀란드, 530만의 노르웨이 등 유럽 선진국과 경쟁이 가능하고, GRDP(165.7조원)와 지방세(6.9조원)는 단숨에 3위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구는 생활과 교육의 중심지로, 경북은 산업과 생산 거점으로 역할을 분담하면 세계 어느 도시와도 맞설 수 있게 됩니다.

 

무엇보다, 공감대 형성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 민간이 중심이 된 추진위원회 구성을 통해 시도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나가겠습니다.

 

천혜의 자연자원인 백두대간과 낙동강, 동해 바다에 문화의 새 옷을 입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힐링관광 거점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국립 산림레포츠 진흥센터와 해․산․들 내셔널(National) 트레일, 강나루 문화 광역관광자원화 사업 등 메가 프로젝트들을 하나 하나 구체화 시켜나가겠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코로나19 이후 급속하게 달라지고 있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뉴노멀 문화․관광 전략’으로 전면적으로 재편하고 ‘안전하고, 깨끗하고, 치유되는 경북’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21세기 동해안 바다시대를 선도적으로 열어 나가겠습니다.

 

천혜의 관광자원인 천리 동해안을 따라 특색 있는 해양 문화․관광 벨트를 구축하고, 영일만 대교와 동해안 고속도로, 영일만항 개발과 동해선 철도, 울릉공항 등 주력 SOC 망을 연계해 세계적인 해양물류 거점 기지로 ㅡ조성해 나가겠습니다.

 

 

4차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인해 급속하게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해, 일자리와 민생은 꼼꼼히 챙기고 경북형 스마트 뉴딜과 경북 세일경제 라는 새로운 전략, 새로운 무기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경북형 리쇼어링 3대 특화전략’등 기업유치 전략을 원점에서 다시 짜고,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은 물론,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을 통한 일자리 안전망 구축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쏟겠습니다.

 

또한, 창업 및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경영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경북 관광․농식품․공산품에 대한 그랜드세일을 지속 지원하여 ‘경북 세일경제’를 특화시키겠습니다.

 

특히, 경북의 강점을 기반으로 AI 이노밸리, 5G 온택트 헬스케어, 스마트 리빙케어 등 ‘디지털 뉴딜’사업들을 역점 추진하고,

 

경북의 산단을 혁신적으로 재편하는 ‘산단․특구 혁신 뉴딜’시책들과, 이차전지, 신재생 에너지, 원자력 등의 ‘에너지․그린 뉴딜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경북형 스마트 뉴딜을 통한 지역 산업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식량안보 위기가 전 세계적인 화두로 주목받고 있고, 이제 식량도 휴대폰처럼 만들어서 공급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곤충산업과 축산물 배양육 기술 개발 등을 통한 선제적 준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시대의 도래에 대응해, 경북의 시스템과 문화를 대대적으로 개편해 나가겠습니다.

 

무엇보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나타난 문제점을 면밀하게 분석해서 상급 종합병원과 의과대 신설 등 체계적인 인프라 조성과 감염병 상시 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전통적인 우리의 식문화와 안전문화 등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지 않는 우리 생활 문화를 대대적으로 개혁해 잘못되고 부정적인 이미지를 깨끗이 털어내겠습니다.

 

특별히, 뉴노멀 시대에 맞춰 행정의 변화와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우선, 신상필벌 원칙을 엄정하게 적용해 성과가 있고, 전문가 역량을 갖춘 인재는 과감하게 발탁하고 일하지 않는 조직과 사람은 도태시키겠습니다.

 

또한, 중앙과 시군과의 인사 교류를 확대해 조직에 새로운 변화와 동기를 부여하고 공부하는 도정 분위기, 일하는 사람이 대우받는 문화를 정착시키겠습니다.

 

전 직원 영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비상재정상황실 가동 등을 통해 효율성 있는 행정을 적극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이후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에 일자리와 생활․복지지원을 강화하고, 재난 안전, 사회 안전, 고용 안전망 등 ‘경북형 3대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명품 신도시 조성과 청년들이 모여드는 경북을 만드는데도 소홀함이 없이 준비하겠습니다.

 

2단계 사업이 진행중인 도청 신도시는 현재 굴지의 기업들과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앞으로 행정과 문화, 비즈니스가 어우러진 세계적인 명품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또한 북부지역 신발전 전략을 수립하여 도청 신도시와 북부권의 발전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올해 신설된 청년정책관실을 중심으로 그간 시행된 청년 정책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바꿔 청년 창업자를 위한‘공유 팩토리’조성과 ‘청년 포럼’등의 새로운 정책들을 구체화시켜, ‘청년이 모여들고, 청년이 살기 좋은 경북’을 반드시 만들어 가겠습니다.

 

死 中 求 生(사중구생) ‘죽을 고비에서 살 길을 찾는다’는 의미이고, 임진왜란 피난 중에 서애 류성룡 선생이 선조 임금께 아뢴 말씀입니다.

 

지금의 이 시기는,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참 어렵습니다.

 

그러나, 어려울 때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었던 경북의 혼과 정신을 다시금 일깨워 승화시켜 나간다면 우리는 이 위기도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지난 날, 우리 선조들이 국난의 위기 앞에 당당히 맞서 희생했듯이, 300만 도민 모두의 힘을 하나로 모아 자기의 자리를 지키며, 다시 뜁시다!

 

도지사가 앞장 서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언론인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정론직필로 부족한 부분은 거침없이 바로 잡아 주시고 잘하고 있는 부분은 힘껏 도와주셔서, 경북 호가 미래를 향해, 세계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태그

전체댓글 0

  • 47152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이철우 도지사, 민선7기 전반기 성과 및 후반기 방향 브리핑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