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결하고 안전한 봉산면 만들기, 새마을협의회가 앞장서다 !
이른새벽 연도변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 실시
봉산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박희왕, 부녀회장 이남수)는 청결하고 안전한 봉산면을 만들기 위해 연도변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7월 6일 새마을협의회원 40명은 새벽5시에 면사무소에 집결하여 예초기 사용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개인별 안전장구와 예초기를 점검한 후 신리입구에서 광천리 충북도 경계까지 12㎞에 이르는 구간에 잡풀을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는 예초기를 이용하여 도로변으로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말끔하게 정리하고 부녀회원들은 예초기로 작업할 수 없는 구간을 낫을 이용하여 정리함으로써 마을 주민 및 관광객에게 깨끗한 지역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게 했으며, 또한 부녀회원들은 힘들게 일하는 회원들에게 손수 준비한 국수를 대접함으로써 작업에 힘을 보탰다.
새마을남녀협의회장(회장 박희왕, 부녀회장 이남수)은 “해마다 여름이 되면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들로 인해 어지러웠는데 이번 풀베기 작업과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봉산면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힘 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작업 현장을 일일이 방문한 조수만 봉산면장은 “이른 새벽부터 연도변 제초작업으로 고생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는「Happy together 김천운동」중점과제로 청결운동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깨끗하고 아름다운 봉산면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협의회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