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면, 경로당 개방에 따른 특별방역 소독 실시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어르신들 이용
김천시 구성면(면장 강희현)에서는 그동안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감염 예방차원에서 폐쇄되었던 경로당이 다시 개방을 위해 대대적인 특별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면에서는 지난 4개월 동안 운영 중단되었던 경로당이 오는 20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개방을 함에 따라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관내에 있는 총35개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 소독을 실시하게 되었다.
한편 이번 특별소독 실시는 총6인이 2개조로 편성반을 구성하여 면 가용소독제를 동원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고 개방하기 전 방역으로 어르신들의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여지며, 방역소독 후에는 경로당 자체적으로 환경정비를 하면서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강희현 구성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던 경로당이 장기간 운영이 중단되어 많이 불편하고 답답해하셨는데 이번에 개방을 하게 되어 다행이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방역소독과 함께 방역물품 비치,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계도 활동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