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모면, 경로당 개방 대비 방역 조기 실시
코로나19 불안제로 안심경로당 만들기
김천시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이 줄어들고 안정기에 접어듦에 따라 경로당을 이번 달 20일부터 단계적으로 개방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어모면(면장 이병헌)에서는 20일 경로당 개방을 앞두고 마을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7월 15일부터 3일간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방역 소독은 지난 2월 20일 코로나19로 이용이 중단되었던 경로당을 7월 20일부터 개방하게 되어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여름철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경로당 어르신 및 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실시하게 되며 7월 17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어모면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경로당에 들어가기 전에 모두 손소독제를 사용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안전하게 경로당을 사용하기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손소독제, 마스크 등 코로나19 예방 물품을 33개 경로당에 모두 제공 할 계획이다.
이병헌 어모면장은 “아직 코로나19의 집단 감염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어 걱정이 크지만 면에서 지속적으로 방역 및 환경정비를 하여 사전 예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