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관내 23개소 경로당 방역 실시
경로당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개방
남면사무소(면장 조용화)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정폐쇄되었던 관내 경로당에 대해 오는 7월20(월) 개방하기로 함에 따라 코로나 19 감염예방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7일 관내23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였다.
또한 각 경로당 어르신들의 감염관리를 위해 사용한 방역물품으로 비접촉식 발열체크기, 손소독제, 손세정자, 손소독 물티슈를 전달하였다.
경로당은 개방(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되었지만 당분간 모든 서비스는 비 대면으로 진행되고 소규모(10명 이내) 실외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되며, 경로당 식사 등은 제한되며 이후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운영 될 예정이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안전한 경로당 운영을 위해 수시로 자체 소독을 실시하고 손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생활 거리두기와 생활방역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조용화 남면장은 “조심스러운 가운데 경로당은 개방하였기에 최우선적으로 방역을 실시하였으며 안전한 운영을 위해 어르신들의 단체 및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또한 지역사회 감염차단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