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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2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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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모면 노인회 분회는 21일 오전 11시 어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임시 폐쇄중인 경로당 운영 재개와 관련하여 임시총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난 9일 1차로 각 경로당 회장 33명만 협의를 가졌고, 2차로 각 경로당 총무들만 구성하여 경로당 재개와 관련하여 운영 수칙 및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어모면의 안전한 경로당 만들기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회의에는 경로당 이용 수칙 준수를 위해 책임관리자를 지정하고 경로당 이용을 위해 손소독제, 마스크, 체온계 등을 비치하도록 협의했다.

 

크기변환_사본 -어모면노인회 경로당 재개 관련, 임시총회 개최-어모면(사진1).jpg


또한, 당분간 무더위 쉼터로만 운영되는 경로당에 에어컨 작동여부 및 청결 확인을 철저히 이행하여 깨끗한 경로당 만들기를 추진 할 예정이다.

 

편재관 어모면 분회장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많이 참석해주셔서 감사 드린다”며“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상황이라 안전한 경로당 만들기를 위해 회원들께서 이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병헌 어모면장은 “마을주민과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청정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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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모면노인회 경로당 재개 관련, 임시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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