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동, 코로나에 지친 아낙네들의 힐링타임
여성 커뮤니티 지원사업‘네일아트’행사
김천시 율곡동(동장 이우문)은 7월 29일(수) 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골드클래스 부녀회 주관으로 여성 커뮤니티 지원사업인 ‘네일아트’행사를 개최했다.
이날은 20여명의 부녀회원들과 여성들이 참여하여 알록달록 예쁜 네일아트를 하면서 친목을 도모하고 예뻐진 손을 보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강사와 보조강사 모두 부녀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더 의미가 컸다.
이서현 부녀회장은 “참여하신 분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향후에도 엄마와 딸, 시어머니와 며느리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들을 고민해서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행사를 추진하고 재능기부를 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함께 즐기고 웃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네일아트’행사는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인 여성 커뮤니티 지원사업으로 골드클래스 부녀회가 지난 4월에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 중 하나로 앞으로도 김치반찬 만들기, 디퓨저 만들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