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제16지역 '코로나 19' 예방 봉사
김천방문객에게 마스크 나눠주며 코로나 극복 캠페인 벌여
국제로타리 3630지구 제16지역은 지구촌을 덮치고 있는 코로나 19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 예방과 슬기로운 극복의 뜻을 담아 마스크를 나눠주고 마스크 쓰기 캠페인을 벌였다.
황동자 제16지역 대표를 비롯하여 방재화 김천직지로타리클럽 회장, 정근철 김천로타리 회장, 신용운 중앙로카리클럽 회장, 김영조 새김천로타리클럽 회장, 이종수 남김천로타리클럽 회장 및 회원들과 김영배 차기 총재 등이 참여한 가운데 31일 김천역과 KTX 김천역에서 김천시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극복 마스크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후 2시 김천로타리클럽 사무실에 남김천로타리클럽 회원 및 김천직지로타리클럽 회원 등은 무강 정기환 전 총재로부터 전달 받은 코로나 19 예방용 마스크 2000여장을 낱장으로 포장하는 작업을 하였으며, 이어 오후 3시 이후 김천지역 5개 로타리클럽이 합동으로 김천시민과 김천역과 KTX김천역을 통해 김천을 방문한 이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는 봉사를 실시했다.
기나긴 장마가 끝나고 모처럼 환하게 게인 날씨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처럼의 찌는 태양의 더위에도 불구하고 5개 로타리클럽이 함께하는 봉사를 한다는 마음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2000여장의 마스크를 모두 나눠줬다.
행사를 마치고 김영배 차기 총재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모든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이번 봉사 활동에 많은 로타리안들이 참여하여 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우리는 로타리안으로서 봉사 대열에 함께 할 수 있음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오늘 5개 로타리클럽이 함께하는 마스크 나눠주기 봉사를 계기로 김천지역 로타리클럽이 더욱 화합하고 단결하여 더욱 발전하는 로타리클럽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