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김천경찰서, 폭염 속 전복차량에 갇힌 노부부 구조

아포파출소 최일용‧김진산 경위 노부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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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8.2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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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서장 우지완) 아포파출소에 근무하는 최일용, 김진산 경위는 폭염 속 전복차량에 갇힌 노부부를 구조하였다.


지난 8월 19일 11시경 노부부가 텃밭을 가던 중 좁은 산길에서 운전미숙으로 바퀴가 빠지면서 차량이 전도되어 낭떠러지 수풀 속으로 굴러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112신고를 받고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하여 경찰관 본인이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망설임 없이 구조하여 가족의 품으로 인계하였다.


크기변환_사본 -전복사진.png

 

노부부는 전복된 차량 조수석 문쪽으로 쏠린 상태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으며 전복차량 옆으로는 낭떠러지가 있어 흥분하여 움직이면 추락위험이 있었던 상황이었으나, 출동한 경찰관들은 따뜻한 말을 이어가며 노부부를 안심을 시킨 뒤 신속하게 구조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노부부를 구한 최일용, 김진산 경위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존경과 사랑받는 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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