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항면 새마을협의회 연도변 풀베기 봉사활동
제초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리는 부항면 새마을협의회
부항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용기)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옥주)에서는 9월 17일 15명의 회원들이 부항면 대야리 일대에서 연도변 풀베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는 갈계에서 대야2리로 이어지는 약 6km의 길을 정비했다. 무성해진 잡초를 제거함으로써 사람들이 주로 다니는 길목이 한결 산뜻해진 모습이다. 도로변으로 나온 풀을 제거하여 도로의 공간이 더 확보되면 교통사고의 발생률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기 회장은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가까운 곳부터 신경을 써야한다”며, “부항면민 모두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조용하고 안전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국 부항면장은 “부항면의 환경 정비에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풀베기 현장을 찾아 간식 등을 전달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Happy together 김천 슬로건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