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면 귀농협의회, 코로나19 방역활동 전개
추석명절 앞두고 요양원 등 방역소독 봉사 활동 실시
김천시 구성면 귀농협의회(회장 이응만) 회원 10여명은 지난 24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재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요양원 7개소 등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소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방역장비를 착용하고 충전식 분무기와 압축식 분무기를 활용해 취약시설 등을 꼼꼼하고 광범위하게 소독을 실시하였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는 만큼 지역의 감염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고향방문 이동자제, 각종 모임·행사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대한 캠페인도 병행해서 전개하였다
이응만 구성면 귀농협의회장은 “추석 연휴가 5일이나 지속되어 평상시보다는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가 재확산 되지 않도록 방역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희현 구성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있는 어려운 시기에 귀농협의회원들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자발적인 방역활동을 펼쳐준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우리 면에서는 지역사회 감염을 미연에 차단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