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김천시, 다 함께 만드는 치매보듬마을 현판식 개최

치매가 있어도 이웃이 보듬어 살아가는 치매 친화적 마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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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9.2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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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사본 -치매가 있어도 이웃이 보듬어 살아가는 치매 친화적 마을 조성-건강증진과(사진1).jpg

 

김천시 치매안심센터는 9월 25일 남면 옥산2리 마을회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준수하면서 치매보듬운영위원회 및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보듬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어르신과 가족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사업으로 올해는 남면 옥산2리를 선정했다.

 

크기변환_사본 -치매가 있어도 이웃이 보듬어 살아가는 치매 친화적 마을 조성-건강증진과(사진2).jpg


이 사업은 지난 7월부터 치매보듬운영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마을주민들의 치매인식도 조사 및 치매서포터즈 교육, 치매환자 배회 시 임시보호 활동을 위한 치매보듬가게 지정, 치매예방 및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환경개선 등 다양한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을 진행하며 옥산2리 마을주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옥산2리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를 연계하여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제공하고 있다. TS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고령자 지팡이 지원과 한국도로공사의 냉장고 지원 등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협력을 통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대상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대균 김천시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에 대한 이해 및 공감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따뜻한 관심을 주는 치매보듬마을이 되기를 기대하며, 치매보듬마을을 중심으로 원활한 치매관리 활동이 이루어져 치매걱정 없는 도시 조성에 총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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